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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익장 과시' KIA 최형우, 최고령 단일시즌 20홈런 고지→2006시즌 롯데 호세 기록 깼다! '41세 8개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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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기자
28일 경기에서 시즌 20호 홈런을 쏘아올리는 최형우의 모습. /사진=KIA 타이거즈
28일 경기에서 시즌 20호 홈런을 쏘아올리는 최형우의 모습. /사진=KIA 타이거즈
최형우가 동료들과 함께 홈런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KIA 타이거즈

KIA 타이거즈 외야수 최형우(42)가 KBO 리그 단일시즌 최고령 20홈런 기록을 경신했다. 종전 기록은 롯데 자이언츠 소속이었던 외국인 타자 호세가 2006시즌(2006년 8월 30일 잠실 두산전) 기록한 41세 3개월 28일이었는데 이를 넘어선 것이다.


최형우는 지난 28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랜더스와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원정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3타수 1안타(1홈런) 1볼넷 2득점 2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이날 8-6으로 앞선 9회초 1사 1루 상황에서 5번째 타석을 맞은 최형우는 SSG 투수 전영준을 상대로 2점 홈런을 쏘아오릴며 이번 시즌 20홈런 고지를 밟았다. 볼카운트 1볼 상황에서 한 가운데 몰린 전영준의 2구(시속 143km 직구)를 통타해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타구의 비거리 125m로 실투를 놓치지 않았다.


29일 기준으로 41세 8개월 12일의 나이였던 최형우는 자신의 통산 415호 아치를 그린 동시에 이번 시즌 20번째 홈런으로 호세의 최고령 기록을 경신했다.


KIA 구단은 "최형우는 지난 2024시즌 역대 최고령 올스타전 MVP(최우수선수)를 비롯해 최고령 만루홈런, 최고령 400홈런 등 최고령 관련 기록을 이미 상당수 갈아치웠다"고 설명했다.


이번 시즌 최형우는 113경기에 나서 타율 0.306(405타수 124안타) 20홈런 73타점의 뛰어난 성적을 남기고 있다. 타자의 공격 생산성을 나타내는 지표인 OPS(출루율+장타율)는 0.932로 준수하다. 득점권 타율은 0.296에 달하며 대타 타율 역시 1.000로 매우 뛰어나다. 이제 최형우는 2024시즌 때려냈던 22홈런 경신을 바라보고 있다.

27일 SSG전을 앞두고 타격 훈련을 하고 있는 최형우. /사진=강영조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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