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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 있게 초구 스트라이크 잘 던지더라" 사령탑, KT '초대박' 김재윤 보상선수에 극찬 세례 [수원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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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박수진 기자
30일 KIA전에 선발 등판한 문용익. /사진=KT 위즈
30일 KIA전에 선발 등판한 문용익. /사진=KT 위즈
문용익이 30일 수원 KIA전에서 승리 후 기념구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KT 위즈

이강철(59) KT 위즈 감독이 전날(30일) 감격의 첫 선발승을 따낸 문용익(30)에 대해 극찬을 늘어놨다.


문용익은 지난 30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정규시즌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단 1개의 안타도 허용하지 않은 채 1볼넷 8탈삼진 무실점의 호투를 펼치며 팀의 8-2 대승에 큰 역할을 하며 시즌 첫 승을 따냈다. 무엇보다 KIA의 외인 투수 아담 올러를 상대로 거둔 승리였기에 팀에 큰 힘이 됐다. 이날 문용익은 73구만 던지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이강철 감독은 31일 경기를 앞두고 문용익에 대해 "많이 성장한 모습이었다. 야구 잘할 때가 된 것 같다. 자신감이 돋보였고 투구 탬포 또한 빨랐다. 무엇보다 초구 스트라이크를 잘 잡으니 불리한 카운트에서 변화구가 효과를 봤다. 정말 잘 던졌다"는 칭찬을 남겼다.


문용익은 2024시즌을 앞두고 삼성 라이온즈에서 KT 위즈로 이적했다. KT를 떠나 삼성과 FA(프리에이전트) 계약을 맺은 김재윤의 보상 선수로 KT에 합류했다. 2024시즌에는 1군 무대에서 12경기에 나서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12.18에 그쳤지만, 이번 시즌에는 달랐다. 30일 경기를 포함해 14경기에 나서 1승 무패 평균자책점 3.20으로 안정적인 기록을 남기고 있다.


이제 문용익은 1군 엔트리에서 계속 남아 불펜으로 던질 예정이다. 한 턴을 건너뛴 소형준이 30일 문용익이 던졌던 차례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강철 감독은 "문용익은 그 정도 제구가 되면 롱릴리프로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계획까지 전했다.


KT는 KIA 좌완 선발 양현종을 맞아 허경민(3루수)-스티븐슨(중견수)-안현민(우익수)-황재균(1루수)-장성우(지명타자)-김상수(2루수)-강현우(포수)-안치영(좌익수)-장준원(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KT 선발 투수는 좌완 오원석이다. 이번 시즌 21경기에 나서 10승 7패 평균자책점 3.27을 기록하고 있는 오원석은 앞선 KIA 상대(4월 16일)로 1차례 등판해 6이닝 1피안타 3볼넷 무실점으로 잘 던졌다. 선발승을 거둔 좋은 기억이 있는 만큼 이날도 호투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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