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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욱 혼자 다 한 경기→김지찬다운 야구해줘서 큰 힘" 연승 다짐한 박진만, '4G 연속 침묵' 디아즈에도 믿음 [대구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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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박수진 기자
구자욱(가운데)가 5일 경기에서 홈런을 쏘아올린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구자욱(가운데)가 5일 경기에서 홈런을 쏘아올린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5일 키움전서 안타를 친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는 김지찬. /사진=삼성 라이온즈

박진만(49) 삼성 라이온즈 감독이 전날(5일) 키움 히어로즈전을 돌아보며 연승을 다짐했다. 특히 홈런 2방으로 6타점 원맨쇼를 선보인 구자욱(32)과 '테이블 세터'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공격의 첨병에 나선 김지찬(24)을 향해 극찬을 남겼다.


박진만 감독은 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홈 경기를 앞두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구자욱의 맹타와 관련해 "정말 구자욱 혼자 다 해준 경기였다. 어제 타점은 구자욱이 다해줬고, 출루는 김지찬이 다해줬다. 어제 구자욱과 김지찬이 화려하게 잘해줬다. 강민호도 빼놓을 수 없다"고 웃었다.


이어 5일 경기서 5타수 2안타 1볼넷 3득점 3도루를 기록한 김지찬에 대해 박 감독은 "어제 경기에서 최고의 활약을 해줬다. 그야말로 김지찬다운 야구를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아무래도 김지찬의 출루로 있어서 상대 투수들은 압박감을 받게 된다. 덕분에 중심 타선에서도 좋은 결과도 날 수 있다. 사실 장타가 나오지 않더라도 그런 야구로 1점을 뽑을 수 있는 야구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타선에서도 좋은 흐름을 타고 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5일 키움전서는 구자욱의 원맨쇼로 경기를 잡았다. 구자욱은 5타수 4안타(2홈런) 6타점으로 삼성이 뽑은 8점 가운데 6점을 책임졌다. 3출루를 포함해 3개의 도루를 기록한 김지찬으로 인해 팀 공격에 활력이 돈 것이다.


하지만 4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내지 못한 외국인 타자 르윈 디아즈에 대해서 박진만 감독은 "조금 힘이 들어간 것 같다. 아무래도 홈으로 다시 돌아오니까 기대도 컸을 것 같다. 힘이 조금 들어가서 팝플라이 타구들이 나오는 것 같다. 그래도 타이밍만 맞으면 언제든 넘길 수 있기 때문에 가볍게 쳐줬으면 한다. 면담은 하지 않았고 7일까지는 더 지켜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 127경기에서 타율 0.295(491타수 145안타) 43홈런 131타점으로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디아즈는 8월 29일 한화전 이후 4경기 연속으로 안타를 추가하지 못하고 있다.


한편 삼성은 한화 우완 파이어볼러 문동주를 맞아 김지찬(중견수)-김성윤(지명타자)-구자욱(좌익수)-디아즈(1루수)-강민호(포수)-김영웅(3루수)-류지혁(2루수)-이재현(유격수)-윤정빈(우익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삼성 선발 투수는 좌완 이승현이다.

구자욱(왼쪽)과 박진만 감독. /사진=삼성 라이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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