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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복싱 선수, 일주일째 의식불명... 父 "대처 미흡" 항의, 링 위서 '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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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섭 기자
복싱 글러브.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복싱 글러브.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중학생 복싱 선수가 일주일째 의식불명에 빠졌다.


9일 제주 서귀포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제주 서귀포시 공천포전지훈련센터에서 열린 제55회 대통령배 전국시도복싱대회에 출전한 중학생 A군이 경기 도중 쓰러져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다고 뉴시스가 보도했다.


A군은 이날 경기 1라운드에서 수차례 펀치를 맞은 뒤 2라운드가 시작된지 얼마 되지 않아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A군의 아버지는 대회 주최 측의 병원 이송 등 응급 대처와 경기 진행 방식이 미흡했다고 주장하며 지난 8일 대회장을 찾아 링 위에서 자해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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