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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매치 연속골' 손흥민, 이번엔 MLS 2호골 도전... MLS 산호세 원정 '원톱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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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석 기자
14일 오전 9시 30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의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5 MLS 산호세 어스퀘이크스전을 위해 경기장으로 향하고 있는 로스앤젤레스(LA)FC 손흥민. /사진=LAFC SNS 캡처
14일 오전 9시 30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의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5 MLS 산호세 어스퀘이크스전을 위해 경기장으로 향하고 있는 로스앤젤레스(LA)FC 손흥민. /사진=LAFC SNS 캡처

손흥민(33·로스앤젤레스FC)이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시즌 2호골에 도전한다.


손흥민은 14일 오전 9시 30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의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5 MLS 산호세 어스퀘이크스전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이 MLS 경기에 선발로 출전하는 건 LAFC 이적 후 두 번째 경기였던 지난달 17일 뉴 잉글랜드 레볼루션전 이후 4경기 연속이다.


이날 손흥민은 4-3-3 전형의 최전방 공격수 역할을 맡아 상대 골문을 노린다. 양 측면에는 드니 부앙가와 티모시 틸만이 포진해 손흥민 지원 사격에 나선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현지 방송사와 인터뷰를 진행할 만큼 현지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경기를 앞두고는 이른바 손흥민 효과와 맞물려 경기장에 5만 관중이 몰릴 거란 전망도 나온 바 있다.


1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의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5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원정경기 산호세 어스퀘이크스전을 앞두고 방송 인터뷰 중인 손흥민. /사진=LAFC SNS 캡처

앞서 미국에서 열린 미국·멕시코와의 A매치 2연전에서 모두 골을 터뜨리는 맹활약을 펼친 손흥민은 이날 경기를 통해 MLS 시즌 2호골에 도전한다.


앞서 손흥민은 MLS 데뷔 2경기 만인 뉴잉글랜드전에서 첫 어시스트를 기록한 데 이어 3번째 경기 만인 FC댈러스전에선 환상적인 프리킥 득점으로 데뷔골까지 터뜨렸다. 다만 이어진 샌디에이고전에서는 침묵했다. MLS 데뷔 4경기(선발 3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LAFC는 승점 41(11승 8무 7패)로 MLS 서부 콘퍼런스 5위, 산호세는 승점 35(9승 8무 12패)로 9위에 각각 올라 있다. 최근 세 차례 맞대결에선 LAFC가 모두 승리했다.


로스앤젤레스(LA)FC 손흥민. /사진=LAFC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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