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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매직넘버 삭제 도전!' KIA전 꽃미남 2년차 데뷔 첫 선발 출장 기회 잡았다 [잠실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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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김우종 기자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 대 롯데 자이언츠 경기가 9월 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LG 김현종이 번트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김진경 대기자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 대 롯데 자이언츠 경기가 9월 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LG 김현종이 번트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김진경 대기자

LG 트윈스 꽃미남 외야수 김현종(21)이 데뷔 후 처음으로 1군 선발 출장의 기회를 잡았다.


LG는 14일 오후 5시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정규시즌 홈경기를 치른다.


LG는 현재 매직넘버 '11'에서 또 숫자를 줄이기 위해 이번 경기에 임한다.


LG는 전날(13일) KIA와 홈 경기에서 3-6으로 패했다. 현재 2연패에 빠진 상황. 분위기 반등을 위해서는 연패 탈출이 절실하다.


LG는 이날 신민재(2루수), 문성주(우익수), 오스틴(1루수), 문보경(3루수), 김현수(지명타자), 오지환(유격수), 박동원(포수), 김현종(좌익수), 박해민(중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선발 투수는 외국인 에이스 톨허스트. KIA 선발은 양현종.


아울러 LG는 포수 김준태를 1군 엔트리에 등록하는 대신 외야수 최승민을 말소했다.


상인천초-동인천중-인천고를 졸업한 우투우타 외야수 김현종은 지난해 신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전체 18순위로 LG에 입단했다. 입단 계약금은 1억 5000만원.


지난 시즌에는 17경기에 출장해 타율 0.200(15타수 3안타) 2루타 1개, 2타점 8득점, 1몸에 맞는 볼 4삼진, 장타율 0.267, 출루율 0.250의 성적을 거뒀다. 이어 올 시즌에는 3경기에서 타율 0.000(2타수 무안타) 1삼진을 마크했다.


지난해 11월 경기도 이천 LG 챔피언스파크에서 만난 LG 김현종. /사진=김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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