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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한화전 진심이네 '최정예' 총출동! 양의지-김재환-정수빈 등 베테랑 대거 1군 돌아왔다 [잠실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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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김우종 기자
두산 베어스 양의지(왼쪽). /사진=강영조 선임기자
두산 베어스 양의지(왼쪽). /사진=강영조 선임기자

두산 베어스가 한화 이글스와 맞대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당초 공언한 대로 베테랑이 모두 돌아왔다.


두산은 25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한화를 상대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정규시즌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두산은 안재석(유격수), 박지훈(3루수), 케이브(우익수), 김재환(지명타자), 양석환(1루수), 강승호(2루수), 정수빈(중견수), 김기연(포수), 조수행(좌익수) 순으로 선발 타순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올 시즌 두산의 에이스 역할을 해냈던 잭로그다.


베테랑이 복귀한 게 눈에 띈다. 두산은 이날 김성재와 김동준, 추재현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하는 대신 양의지와 김재환, 정수빈을 1군으로 콜업했다.


양의지는 앞서 무릎 부상으로 인해 지난 14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양의지는 올 시즌 126경기에 출장해 타율 0.340(447타수 152안타) 20홈런, 2루타 27개, 3루타 1개, 88타점 56득점, 4도루(2실패), 49볼넷 7몸에 맞는 볼 장타율 0.539, 출루율 0.409, OPS(출루율+장타율) 0.948, 득점권 타율 0.370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김재환도 돌아왔다. 김재환은 올 시즌 98경기에서 타율 0.237(334타수 79안타) 12홈런 2루타 11개, 3루타 2개, 46타점 40득점, 6도루(2실패) 52볼넷 4몸에 맞는 볼 94삼진, 장타율 0.389, 출루율 0.344, OPS 0.733, 득점권 타율 0.247의 성적을 마크하고 있다. 최근 10경기 타율 0.172로 주춤하며 지난 15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바 있다.


정수빈은 올 시즌 127경기에서 타율 0.261(448타수 117안타) 6홈런 2루타 14개, 3루타 4개, 38타점 87득점, 25도루(13실패) 59볼넷 11몸에 맞는 볼 53삼진 장타율 0.350, 출루율 0.358 OPS 0.708, 득점권 타율 0.219의 성적을 내고 있다. 정수빈 역시 최근 10경기 타율 0.100으로 주춤하며 지난 14일 김재환과 함께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한편 두산은 이날 경기를 시작으로 잠실 5연전을 치른다. 26일 NC, 27일 SSG, 28일 롯데를 각각 상대한다. 이어 하루 휴식 후 30일 LG와 원정 경기로 올 시즌 최종전에 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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