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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3000만 관중 달성 '숨은 주역들' 공개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해 온 모든 분들의 땀과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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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종 기자
두산 베어스와 17년간 응원단으로 함께한 양승호 씨.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두산 베어스와 17년간 응원단으로 함께한 양승호 씨.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신화안전시스템 소속 경호원 이강산 씨.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그라운드 키퍼 김종문 이사.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김현숙 조리실장.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두산 베어스 숨은 주역들.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두산 베어스가 구단 3000만 관중 돌파 기념 특별 시구·시타 행사를 진행한다.


두산은 이번 행사에 관해 "그라운드 안팎에서 묵묵히 헌신해온 숨은 주역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선수단의 활약 뒤에는 늘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야구장을 지켜온 이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3000만 관중 달성이 가능했다는 뜻을 담았다"고 전했다.


두산은 28일 오후 2시 잠실야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정규시즌 홈경기를 치른다.


앞서 27일 SSG 랜더스전 시구는 잠실야구장 구내식당에서 17년간 선수단과 직원의 식사를 책임져온 김현숙 조리실장이, 시타는 25년간 잠실 그라운드를 관리해온 그라운드 키퍼 김종문 이사가 맡았다.


그리고 이날 롯데전에서는 17년간 응원단으로 함께한 양승호 씨가 시구자로, 11년째 현장을 지켜온 신화안전시스템 소속 경호원 이강산 씨가 시타자로 각각 나선다.


두산 베어스 관계자는 "3000만 관중 달성은 팬들의 변함없는 성원뿐 아니라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해 온 모든 분의 땀과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이번 시구·시타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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