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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 허윤서 7년 연속 태극마크 유력→아티스틱스위밍 대표팀 선발전 최고 점수 받았다

발행:
이원희 기자
허윤서. /사진=대한수영연맹 제공
허윤서. /사진=대한수영연맹 제공

한국 아티스틱스위밍 대표주자 허윤서(20·성균관대)가 2022 항저우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아시안게임 출전이 유력해졌다.


대한수영연맹은 28일 경상북도 김천실내수영장에서 2026시즌 주요 국제 무대에 나설 대상자를 선발하기 위해 2026년도 아티스틱스위밍 국가대표 및 국가대표 후보선수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그동안 아티스틱스위밍 국가대표 선발전은 매년 11월 중 진행됐다. 하지만 올해는 내년 2026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준비기간을 충분히 확보하기 위해 예년보다 두 달 가량 더 빨리 치러졌다.


아티스틱스위밍의 기본 기술, 듀엣 테크니컬 시니어 필수 요소 다섯 가지와 솔로 프리 경기력 등 크게 4가지 평가항목을 통해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상위 4명이 2026년도 국가대표 강화훈련 대상자로 선발 예정이다.


이 가운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듀엣 4위를 기록하고 2024 파리하계올림픽 출전했던 허윤서(성균관대)는 선발전에서 총합계 69.0221점으로 출전자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2020년부터 7년 연속 대표팀 선발이 유력해졌다.


대한수영연맹은 "곧 경기력향상위원회를 열어 선발전 결과를 토대로 새로운 선수단을 꾸려 10월 중순 이후부터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내년 아시안게임 대비 본격적인 소집 훈련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경기에 집중하는 허윤서. /사진=대한수영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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