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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때마다 LG 승리' 가수 규빈, 30일 두산전 시구 "너무나 떨렸던 첫 시구 잊지 못해 열심히 연습하고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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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윤 기자
규빈. /사진=LG 트윈스 제공
규빈. /사진=LG 트윈스 제공

LG 트윈스 승리요정 규빈(19)이 또 한 번 쌍둥이의 승리를 위해 잠실 마운드에 선다.


서울 LG 트윈스는 "30일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되는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 앞서 승리기원 시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기에 앞서 가수 규빈이 시구에 나선다. 규빈은 2024년 두 차례 시구와 애국가 가창으로 LG 트윈스의 승리요정이 된 바 있다. 2024년 7월 21일 두산과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서 LG가 6-3으로 승리한 것이 시작이다. 같은 해 준플레이오프 2차전 KT 위즈와 경기에서는 애국가 가창자로 나서 팀이 7-2로 승리했다.


규빈은 "벌써 LG 트윈스 두 번째 시구를 하게 됐다. 너무나 떨렸던 첫 시구를 잊지 못해 그동안 열심히 연습하고 오늘을 기다렸다. 그래서 그런지 이번 시구가 더 떨린다. 다시 한번 불러주신 LG 트윈스, 선수 분들, 그리고 팬분들께 감사드린다. 양 팀의 안전하고 좋은 경기가 될 수 있게 승요의 기운으로 잘 던져보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규빈은 2024년 데뷔 싱글 'Really Like You'를 시작으로, 'Satellite', 첫 번째 미니앨범 Flowering을 연이어 발표하며 자신만의 색깔을 담았다. 오는 10월 말에는 세 번째 싱글로 또 한 번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LG 트윈스 SNS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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