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일보 정필재 기자, 스포츠서울 김용일 기자,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일간스포츠 이형석 기자가 2025년 3분기(2025년 7월 1일부터 2025년 9월 30일까지) 체육기자상을 받는다.
한국체육기자연맹(회장 양종구)은 2일 2025년 3분기 체육기자상 심사위원회를 열었다. 35개 회원사로부터 추천받은 후보작 11건을 놓고 심사를 진행했다. 심재희 한국체육기자연맹 사무총장의 진행 속에 3명의 심사위원들이 4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세계일보 정필재 기자와 스포츠서울 김용일 기자가 보도 부문 수상자로 결정됐다. 세계일보 정필재 기자는 <'골프계 손기정' 연덕춘 84년 만에 이름 찾는다>를 비롯해 4건의 기사를 보도했고, 스포츠서울 김용일 기자는 [단독] 위기의 '디펜딩 챔프' 울산, 김판곤 감독 전격 경질…소방수 '인니 영웅' 신태용, 13년 만 K리그 사령탑 컴백(2025년 7월 31일) 기사를 게재했다.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와 일간스포츠 이형석 기자는 기획 부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는 <스페셜리포트-일본 B리그와 지방 소멸 시대> 기사를 10회에 걸쳐 보도했고, 일간스포츠 이형석 기자는 <[단독] KOVO컵 개막 하루 전날 외국인 선수 출전 불가 통보> 등 4건의 기사를 게재했다.
2025년 3분기 체육기자상 시상식은 30일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한국체육기자연맹 사무실에서 열린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