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엽 드림야구캠프가 올해도 계속된다.
이승엽야구장학재단(이사장 이승엽)은 "오는 12월 6일과 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이승엽 드림야구캠프'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승엽 드림야구캠프'는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꿈나무 야구선수들의 동기부여와 기량 발전을 위해 매년이승엽야구장학재단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프에는 총 230명의 대구경북지역 리틀 야구선수와 대구지역 5개교의 엘리트 야구선수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캠프는 이승엽야구장학재단의 이승엽 이사장을 비롯해 전현직 프로 야구선수 8명이 코칭 스태프로 참가해 노하우를 전수하고 꿈과 목표에 대한 동기부여를 전달한다.
레전드 선수인 이택근 SBS Sports 해설위원, 배영수 SSG 랜더스 코치, 김강민 MBC Sports+ 해설위원, 장원삼(전 롯데 자이언츠)와 이지영(SSG 랜더스), 김상수(KT 위즈), 구자욱, 김헌곤(이상 삼성 라이온즈)가 수비, 타격, 피칭 등 실전 중심의 맞춤형 지도를 진행한다.
기본기 중심의 프로그램 외에도 홈런 비거리 레이스 및 레크리에이션 등 유소년 선수들의 경쟁심과 팀워크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행사 기간 동안 삼성라이온즈파크 외야석은 무료로 개방되어 선수 보호자, 지도자, 일반 시민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2025 이승엽 드림야구캠프'는 대구광역시, ㈜영흥, 대구컨트리클럽이 후원하며, 야구용품 브랜드 골드볼파크, 러닝브랜드 브룩스, 삼성웰스토리㈜, 세명종합병원이 협찬사로 참여해 성공적인 행사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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