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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투수 양지율, 김노을씨와 4년 열애 끝에 화촉 "책임감 갖고 가정· 야구장서 최선을 다하겠다"

발행:
박수진 기자
김노을(왼쪽)씨와 양지율. /사진=키움 히어로즈
김노을(왼쪽)씨와 양지율. /사진=키움 히어로즈

키움 히어로즈 소속 투수 양지율(27)이 오는 13일 오후 4시 10분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더 컨벤션 송파문정 그랜드볼룸홀에서 신부 김노을(29)씨와 화촉을 밝힌다.


11일 키움 구단에 따르면 양지율은 사격 코치 출신의 김노을씨와 지인의 소개로 만나 4년간 사랑을 키워온 끝에 식을 올리게 됐다.


양지율은 구단을 통해 "좋은 사람과 만나서 같이 가정을 꾸리고 살아갈 수 있게 돼 감사하다. 앞으로 가장으로 책임감을 갖고 가정과 야구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결혼소감을 밝혔다.


홍은중과 장충고를 졸업하고 2017 KBO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전체 17순위로 히어로즈에 입단한 양지율은 2025시즌 18경기에 나서 승리 없이 2패 1홀드 평균자책점 8.36을 기록한 우완 투수다. 2019시즌부터 1군 무대를 밟은 양지율은 2025시즌까지 KBO 리그 1군 통산 68경기에 나서 승리 없이 5패 5홀드 평균자책점 6.68의 기록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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