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news

"한국, 월드컵 조 1위 가능" 다크호스 평가 나왔다, 韓·日 등 단 4팀 선정

발행:
김명석 기자
조규성이 지난해 11월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축구대표팀과 볼리비아(FIFA 랭킹 76위)와의 친선경기에서 후반전 골을 성공시킨후 세상을 다 가진듯 자축하고 있다. /사진=강영조 선임기자
조규성이 지난해 11월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축구대표팀과 볼리비아(FIFA 랭킹 76위)와의 친선경기에서 후반전 골을 성공시킨후 세상을 다 가진듯 자축하고 있다. /사진=강영조 선임기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A조 1위를 노려볼 수 있는 '다크호스'라는 평가가 나왔다. 다른 팀들과 비교해 FIFA 랭킹 등은 다소 낮지만, 조 1위를 노려볼 만한 저력이 있다는 평가다.


캐나다 매체 라스트워드온스포츠는 1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주목할 만한 다크호스들을 분석하면서 한국 대표팀에 대해 "A조뿐만 아니라 대회 전체에서 놀라움을 선사할 수 있는 팀"이라고 조명했다. 한국은 개최국 멕시코와 남아프리카공화국, 그리고 유럽축구연맹(UEFA) 플레이오프 패스 D(덴마크·체코·아일랜드·북마케도니아) 승자와 A조에 속했다.


매체는 "한국은 A조 1위 후보로 눈에 띄지 않을 수 있지만, 월드컵 아시아 예선을 순조롭게 통과하면서 유일하게 무패를 기록했다"며 "단기 조별리그에선 상대를 압도하는 것보다 나쁜 결과를 피하는 게 더 중요하기 때문에 이러한 안정성이 핵심"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한국은 전술에 의존하기보다 경기 흐름을 주도하다 기회를 노리고, 상대 실수를 응징하는 데 능숙한 팀이다. 이는 조별리그 강팀을 상대로 승점을 빼앗는 전략으로 알맞다"며 "한국의 조직력이나 투지 등은 A조 모든 상대로부터 승점을 얻을 길을 열어준다"고 덧붙였다.


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지난해 11월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축구대표팀과 볼리비아(FIFA 랭킹 76위)와의 친선경기에서 후반전 초반 프리킥을 성공시킨 후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강영조 선임기자

핵심 선수인 손흥민(LAFC)의 존재도 주목했다. 매체는 "손흥민은 국제무대에서 여전히 믿음직한 선수 중 한 명이다. 한국은 큰 무대에서 빛을 발하는 검증된 스타 선수가 이끌고 있는 팀"이라면서 "조 1위에 오르는 데 완벽함까지는 필요하지 않다. 꾸준한 경기력에 한 번의 승부에서 승리만 거두면 된다. 한국은 조별리그 통과를 넘어 조 1위에 오를 가능성도 큰 다크호스"라고 평가했다.


한국뿐만 아니라 B조 캐나다, D조 튀르키예, 그리고 F조 일본도 각 조별리그 1위에 도전할 수 있을 만한 다크호스로 주목했다. 전체 12개 조에서 다크호스로 주목받은 팀은 한국을 포함해 4개 팀이다.


일본에 대해 매체는 "배당률 등에서는 분명히 네덜란드의 조 1위 경쟁 우세가 점쳐지지만, 그렇다고 일본을 단순히 2위 후보로 보기는 어렵다. 일본은 큰 무대에서 특히 존재감을 발휘했다. 2022년 카타르 대회 땐 스페인을 꺾은 바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만약 네덜란드가 한 경기라도 예상치 못한 결과를 내면, 일본이 1위에 오를 수 있다. 경험과 자신감, 강팀을 괴롭히는 스타일은 일본을 진정한 다크호스로 평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일본은 네덜란드, 튀니지, UEFA PO 패스 B(우크라이나·폴란드·알바니아·스웨덴) 승자와 한 조에 속했다.


월드컵 조 추첨식에 참석한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 /AFPBBNews=뉴스1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조 추첨 결과.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정소민 '드레스는 과감하게'
KBS 연기대상, 올해의 대상은?
SBS 연예대상, 대상의 주인공은 누구?
'은애하는 도적님아' 사랑해 주세요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유부남과 엘리베이터서 진한 키스" 트로트 女가수 상간 '충격'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홍명보호 조별리그 상대들, 전력 어느 정도인가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