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32·본명 정호석)이 생일을 맞아 무려 3억 원의 성금을 통 크게 기부했다.
서울아산병원 측은 18일 "제이홉이 어린이병원 발전을 위한 기금 2억 원을 전달했다"라며 "이번 후원은 그의 생일인 2월 18일에 맞춰 이뤄졌다. 제이홉은 서울아산병원에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다"라고 밝혔다.
제이홉은 "지금 이 순간에도 아픔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자그마한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희망찬 미래를 꿈꿀 수 있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 또한 언제나 많은 사랑을 보내주시는 'ARMY(아미·팬덤명)' 여러분에게 보답하고 싶었다.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올해 생일을 시작으로 매년 기부를 이어가게 돼 정말 뜻깊게 생각한다"라는 따뜻한 소감을 남겼다.
앞서 제이홉은 지난해 생일에도 서울아산병원에 2억 원의 성금을 쾌척했으며, 2022년엔 1억 원을 후원하며 남다른 기부 철학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서울아산병원은 제이홉의 후원금을 소아청소년 환자를 위한 진료 시설 및 의료 환경 개선과 소아 중증·희귀 난치병 연구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제이홉은 이날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에도 1억 원을 기부했다. 이는 모교인 광주국제고등학교와 지역 내 전남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을 선발해 장학금으로 사용된다. 이로써 제이홉은 초록우산 초고액 후원자 모임 '그린노블 트리니티 클럽'의 14번째 멤버로 이름을 올렸다.
올 생일에만 3억 원을 추가하며, 제이홉 개인 누적 기부금액은 14억 원에 달한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3월 20일 정규 5집 '아리랑'으로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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