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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국적 최초' 이태훈, LIV 골프 출전권 획득 "오랜 목표 이뤄 기뻐"

발행:
박건도 기자

LIV 골프 프로모션 우승을 차지한 이태훈. /사진=LIV 제공
LIV 골프 프로모션 우승을 차지한 이태훈. /사진=LIV 제공

캐나다 교포 이태훈(34)이 2026시즌 LIV 골프 입성 자격을 따냈다.


이태훈은 1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레칸토의 블랙다이아몬드 랜치(파70)에서 열린 LIV 골프 프로모션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5타를 쳤다.


최종 합계 최종 11언더파 129타를 기록한 이태훈은 2위 비욘 헬그레인(스웨덴·6언더파 134타)을 5타 차로 여유 있게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으로 상위 3명에게만 주어지는 2026시즌 LIV 골프 출전권을 손에 쥔 이태훈은 캐나다 국적 선수로는 최초로 LIV 골프 무대를 밟게 됐다. 아울러 우승 상금 20만 달러(약 2억 9300만 원)까지 거머쥐었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통산 4승을 기록 중인 이태훈은 지난해 KPGA 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 우승을 포함해 준우승 4회를 기록하며 상금 랭킹 2위, 대상 포인트와 평균 타수 3위에 오르는 등 맹활약했다.


LIV 골프 출전권을 획득한 이태훈은 매니지먼트사 올댓스포츠를 통해 "오랫동안 목표로 했던 LIV 골프 시드를 획득하게 되어 기쁘다"며 "1라운드부터 샷과 퍼팅 감이 좋아 2라운드까지 잘 마무리하면 기회가 올 것이라 생각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곧 시즌이 시작되는 만큼 숏게임과 퍼팅을 집중적으로 보완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재미교포 앤서니 김은 최종 합계 5언더파 135타로 3위에 올라 이태훈과 함께 LIV 골프행 막차를 탔다. 2024년 LIV 골프에 합류했다가 성적 부진으로 강등됐던 앤서니 김은 이번 대회를 통해 다시 한번 기회를 잡게 됐다.


왕정훈은 최종 합계 3언더파 137타로 아쉽게 공동 4위에 머물러 LIV 골프 직행 티켓은 놓쳤지만, 차기 시즌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시드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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