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무려 20년 만에 다시 개최하는 K리그 슈퍼컵의 트로피 디자인을 공개했다.
22일 공식 채널을 통해 트로피 디자인을 공개한 연맹은 "서로 다른 정체성을 가진 두 챔피언이 만나 가장 치열하고 역동적인 충돌을 일으킨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연맹이 주최하는 공식 대회인 K리그 슈퍼컵은 잉글랜드 커뮤니티 실드나 스페인 수페르 코파처럼 전 시즌 정규리그와 컵대회 우승팀이 맞붙는 대회다.
지난 시즌엔 전북 현대가 K리그1과 코리아컵(FA컵) 모두 정상에 올라 K리그1 준우승팀인 대전하나시티즌이 대신 출전권을 얻었다.
2006년을 끝으로 폐지됐던 슈퍼컵은 K리그1 개막 일주일 전인 오는 2월 21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만약 정규시간 90분 동안 승부를 가리지 못하면 연장전 없이 곧바로 승부차기에 돌입한다. 우승 상금은 2억원, 패배 팀은 1억원의 상금을 받는다. K리그1 우승 상금은 5억원이다.
슈퍼컵 타이틀 스폰서는 쿠팡플레이가 참여해 대회 공식 명칭은 '쿠팡플레이 K리그 슈퍼컵 2026'으로 확정됐다. 티켓 예매는 내달 6일 쿠팡플레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정오 선예매, 오후 8시 일반 예매가 각각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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