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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2026 삼척 전국대학장사씨름대회 개인전 두 체급 석권

발행:
박건도 기자

2026 삼척 전국대학장사씨름대회 대학부 개인전 1위 김병희(한림대), 이용수(울산대), 하상원(영남대), 박주환(울산대), 김민규(동아대), 이재웅(인하대), 김대일(단국대)이 다같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대한씨름협회 제공
2026 삼척 전국대학장사씨름대회 대학부 개인전 1위 김병희(한림대), 이용수(울산대), 하상원(영남대), 박주환(울산대), 김민규(동아대), 이재웅(인하대), 김대일(단국대)이 다같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대한씨름협회 제공

울산대학교가 삼척 전국대학장사씨름대회 대학부 개인전에서 두 체급을 석권했다.


주명찬 감독이 이끄는 울산대(울산광역시)는 8일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삼척체육관에서 열린 2026 삼척 전국대학장사씨름대회 대학부 개인전에서 두 체급 정상을 탈환했다. 소장급(80kg 이하) 이용수와 용장급(90kg 이하) 박주환이 각각 정상에 올랐다.


소장급 결승에 나선 이용수는 성민수(단국대)를 상대로 첫 판을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이후 주특기인 들배지기로 두 판을 연달아 따내며 2-1 역전승을 거뒀다. 지난해 소장급 4관왕에 올랐던 이용수는 2026년 첫 대회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며 체급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용장급 결승에서는 박주환이 이도희(경남대)를 안다리되치기와 잡채기로 제압하며 2-0 완승으로 우승을 확정 지었다.


다른 체급에서도 접전이 펼쳐졌다. 경장급(75kg 이하) 김병희(한림대)는 박현우(단국대)에게 역전승을 거두며 생애 첫 대학부 개인전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영남대 선수끼리 맞붙은 청장급(85kg 이하) 결승에서는 하상원이 김남우를 2-0으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 밖에도 용사급(95kg 이하) 김민규(동아대), 역사급(105kg 이하) 이재웅(인하대), 장사급(140kg 이하) 김대일(단국대)이 각각 체급별 장사에 등극했다.

▶2026 삼척 전국대학장사씨름대회 대학부 개인전 경기결과

경장급(75kg 이하) 김병희(한림대학교)

소장급(80kg 이하) 이용수(울산대학교)

청장급(85kg 이하) 하상원(영남대학교)

용장급(90kg 이하) 박주환(울산대학교)

용사급(95kg 이하) 김민규(동아대학교)

역사급(105kg 이하) 이재웅(인하대학교)

장사급(140kg 이하) 김대일(단국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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