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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현·신이슬 42점 맹폭' 신한은행, 시즌 첫 연승 신고→갈 길 바쁜 BNK는 연패 수렁 [WKBL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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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기자
신지현(왼쪽)과 신이슬. /사진=WKBL
신지현(왼쪽)과 신이슬. /사진=WKBL
하이파이브를 하는 신지현(왼쪽)과 신이슬. /사진=WKBL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가 신지현과 신이슬의 가공할 화력을 앞세워 부산 BNK 썸을 제압하고 마침내 시즌 첫 연승을 신고했다.


신한은행은 22일 부산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WKBL(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BNK 썸의 추격을 따돌리고 71-68로 승리했다.


이로써 신한은행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사령탑으로 부임한 최윤아 감독의 시즌 첫 2연승을 기록하는 데 성공했다. 반면, BNK 썸은 전날(21일) 열린 삼성생명전 73-76 분패에 이어 연이틀 3점 차 아쉬운 연패를 당했다. 12승 15패(승률 0.444)로 순위표에서도 4위에서 5위로 한 계단 떨어졌다.


이날 기선 제압은 신한은행의 몫이었다. 신한은행은 탄탄한 수비와 효율적인 공격을 앞세워 1쿼터를 18-6으로 크게 앞선 채 마쳤고, 전반까지도 37-23, 14점 차로 크게 앞서 나갔다. 하지만 3쿼터 들어 BNK의 거센 반격에 고전하며 48-44까지 쫓겼고, 4쿼터에는 그야말로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박빙의 승부가 펼쳐졌다.


승부는 경기 종료 직전에 갈렸다. BNK는 4쿼터 종료 6.8초를 앞두고 4점 차 열세 상황에서 안혜지가 극적인 3점포로 1점 차까지 바짝 추격하며 대역전극을 노렸다. 그러나 위기의 순간 신지현이 빛났다. 상대 반칙으로 얻어낸 자유투 2개를 침착하게 모두 성공시키며 3점 차로 달아나는 쐐기를 박았다. 마지막 순간 안혜지의 추가 3점 슛이 림을 외면하며 신한은행의 승리가 확정됐다.


이날 승리의 일등 공신은 단연 신지현이었다. 이날 36분 27초를 뛴 신지현은 자신의 개인 한 경기 최다인 3점 슛 6개를 몰아치며 25점을 책임지는 '인생 경기'를 펼쳤다. 여기에 신이슬까지 무려 38분 19초를 뛰는 동안 17점 9리바운드로 뒤를 받쳤고, 홍유순 역시 10점 11리바운드의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골밑을 든든히 지켰다.


기록에서도 신한은행의 집중력이 돋보였다. 신한은행은 팀 리바운드에서 38-29로 크게 앞서며 세컨드 찬스를 확실히 살린 것이 승인으로 작용했다.


이에 맞선 BNK는 베테랑 박혜진이 3점 슛 5개를 포함해 21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김소니아 역시 17점을 넣었지만 역부족이었다.

만족하며 박수를 치고 있는 최윤아 감독. /사진=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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