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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9679억 '잭팟'→또 '최소 1440억' 돈벼락... 메이웨더vs파퀴아오 세기의 리매치, 역대 최고액 확정적

발행:
박건도 기자

매니 파퀴아오(왼쪽)와 플로이드 메이웨더 맞대결 중. /AFPBBNews=뉴스1
매니 파퀴아오(왼쪽)와 플로이드 메이웨더 맞대결 중. /AFPBBNews=뉴스1

복싱 역사상 가장 거대한 수익을 올렸던 두 전설이 11년 만에 공식 프로 복싱 경기로 다시 맞붙는다. 2015년 대결 당시 기록적인 5억 파운드(약 9679억 원)의 대전료를 창출하며 세계를 뒤흔들었던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48·미국)와 매니 파퀴아오(47·필리핀)가 리매치를 통해 새역사를 쓸 예정이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7일(한국시간) "메이웨더와 파퀴아오의 재대결은 넷플릭스 기록을 경신하기 위해 성사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BBC' 등 주요 매체에 따르면 메이웨더와 파퀴아오는 오는 9월 19일 토요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스피어에서 리매치를 갖는 데 합의했다. 이번 경기는 3억 250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과거 2015년의 첫 대결은 460만 건의 페이퍼뷰(PPV) 판매와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만 7200만 달러(약 1040억 원)의 입장 수익을 기록하며 모든 지표를 갈아치웠다. '더 선'은 "당시 두 선수는 5억 파운드에 달하는 수익을 챙기며 반세기 동안 이어진 논쟁을 끝냈다"며 "하지만 메이웨더는 넷플릭스가 복싱계에 발을 들이자 복귀에 관심을 갖게 됐다. 복귀전 상대로 파퀴아오만 생각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2015년 처음 맞붙었던 플로이드 메이웨더(왼쪽)와 매니 파퀴아오. /AFPBBNews=뉴스1

이번 재대결은 사우디아라비아의 금융가 투르키 알랄시크와 넷플릭스가 가세하며 성사됐다. '더 선'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메이웨더와 협력해온 재스 마투르는 수많은 중개인을 배제하고 직접 대결을 성사시켰다. 파퀴아오가 지난해 7월 마리오 바리오스와 무승부를 기록하며 복귀한 것도 메이웨더를 다시 링으로 끌어들이는 자극제가 된 것으로 파악됐다.


일단 메이웨더는 이 경기에 자존심을 걸었다. 이번 경기는 메이웨더의 50전 전승 기록이 깨질 수도 있는 프로 경기다.


첫 맞대결에서 패배했던 파퀴아오는 "팬들은 충분히 오래 기다렸고 이 리매치를 누릴 자격이 있다"라며 "나는 플로이드의 전적에 유일한 1패를 남기고 싶다. 누가 그 패배를 안겼는지 영원히 기억하게 할 것이다"라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메이웨더 역시 "이미 매니를 이긴 적이 있다. 결과는 같을 것"이라며 "누구도 나보다 더 큰 입장 수익과 더 많은 돈을 창출하지 못한다"라고 응수했다.


다만 이번 경기를 향한 비판적인 시각도 존재한다. 'BBC'는 "2015년 대결도 이미 너무 늦게 성사되어 기대에 못 미쳤다. 2026년에 이 리매치를 갈망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며 "이번 경기는 두 전설이 거대한 상금을 챙기기 위해 돈에 의해 움직이는 경기라는 느낌을 지우기 어렵다"고 분석했다. 실제 이번 경기에서도 두 선수는 최소 5000만 달러(약 720억 원) 이상의 대전료를 보장받을 것으로 보인다.


플로이드 메이웨더(왼쪽)와 매니 파퀴아오. /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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