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혜진이 배우 최명길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스타인생극장'에서 심혜진은 최명길과의 친분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심혜진은 최명길을 위해 꽃을 손수 골라서 정성스레 꽃다발을 만들었다.
심혜진은 최명길에 "알기는 오래전에 알았다. 한국의 여배우 최명길씨 모르는 사람이 있겠냐"라며 "드라마를 함께 찍으며 친해졌다"고 말했다.
심혜진과 최명길은 지난 2010년 방송된 MBC 드라마 '폭풍의 연인'에서 호흡을 맞췄다.
최명길은 "심혜진이 연예인 친구 없다고 그래서 놀랬다"라고 말했다.
이어 심혜진은 "친해지면 배울게 많겠다는 생각이 들더라"라며 "진짜 가깝게 여기는 선배”라고 최명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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