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테리우스 신성우가 연기를 하며 겪은 사연을 공개했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스타 인생극장'에서 신성우는 가수에서 연기자로 전환하며 힘들었던 점을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성우는 "연기를 해보니 헤어 나오지 못할 정도가 됐다"라며 "텃세를 이기고 싶어 참 노력을 많이 했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신성우는 "연기를 하는데 연기자로 안 보시는 분들이 있어 노래를 잠시 하지 않기로 했다"라며 "편견을 깨는 방법은 단 한가지다. 내가 그 사람에게 감동을 주면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신성우는 지난 2002년 MBC 드라마 '위기의 남자'로 연기 데뷔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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