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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wave', 한류 정보가 가득한 매거진 탄생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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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희 기자
ⓒ사진=임성균 기자
ⓒ사진=임성균 기자


전 세계에 한류를 널리 알릴 매거진이 등장했다.


18일 오후 5시 서울 충정로 K아트홀에서 한류문화종합매거진 'KBS K wave' 창간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창간식에는 KBS 오유경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았다. 김인규 KBS 사장을 비롯해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 최불암 한국문화산업교류 재단 이사 등 정재계 및 문화 인사 등 총 400명이 참석했다.


걸그룹 시크릿이 히트곡인 '마돈나', '사랑은 move' 공연으로 행사의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시크릿 리더 효성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한국가수들과 문화정보를 알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진=임성균 기자


KBS 김인규 사장은 ""KBS는 한류의 중심에 있다. 드라마 '겨울연가'가 '한류 2.0'세대였다면 KBS 2TV '뮤직뱅크'는 '한류 3.0'시대를 열었다. '뮤직뱅크'는 지난해 도쿄부터 올해 파리까지 세계를 넘나들며 성공적인 공연을 선보였다"고 말했다.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외교통상부는 지난 2월부터 KBS와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한류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하게 한류를 알릴 수 있게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KBS 한류추진위원단의 소개와 함께 그동안 한류 확산을 위해 준비했던 영상들이 짧게 공개됐다. 영상에서 KBS 2TV '뮤직뱅크'는 9월 중국 오르도스에서 대규모 공연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내빈들의 인사를 마지막으로 넌버벌 퍼포먼스 '카르마'가 공연됐다. '카르마'는 '난타'에 이은 차세대 한류 공연으로 행사를 장식했다.


ⓒ사진=임성균 기자


한류는 즐길 수 문화에서 나아가 하나의 산업으로 주목받으면서 점차 진화했다. 한류스타들이 총출동한 공연을 비롯해 사진전,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로 전 세계에 노크했다.


한류로 인해 K-POP팬들이 한국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K wave'는 한국과 관련한 모든 정보를 한국어로 전달할 예정이기에 또 다른 한류를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진다. 앞으로 정착될 경우 각 국가별 언어로도 발행한다.


한편 ‘K wave’는 K-POP과 드라마, 영화 등 한국 문화 전반에 대한 정보를 담은 고품격 한류문화종합매거진이다. 외교통상부 재외공관 및 국내 대학교 한국어학당에서 무료로 격월 배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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