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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정은표, 지난달 셋째 득남 "비주얼 제일 나아" 함박웃음

발행:
김현록 기자
ⓒ임성균 기자 tjdrbs23@
ⓒ임성균 기자 tjdrbs23@


배우 정은표가 지난달 셋째를 득남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배우 정은표의 아내 김하얀씨는 지난달 17일 셋째 지훤군을 순산했다. 김하얀씨와 셋째 지훤군 모두 건강한 상태로 가득 모두 깜찍한 셋째의 탄생을 기뻐하고 있다.


정은표는 슬하에 아들 지웅 군과 딸 하은 양을 두고 있다. 이번에 아내 김하얀씨가 셋째 아들을 출산하며 명실상부 연예가 다둥이 가장에 등극했다.


정은표는 4일 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이같은 소식을 전하며 "셋째가 태어나 너무 좋다"며 "가족 중에 비주얼은 제일 좋은 것 같다"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정은표는 "보는 사람들이 다 가족들 얼굴이 다 섞였다고 하더라"며 "첫째 지웅이 둘째 하은이 둘 다 섞였다고들 한다"고 전했다.


정은표는 이어 "아이들 모두 동생이 태어나 좋아한다"며 "지웅이가 더 좋아한다. 자기 동생이 더 생겨 너무 좋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과 MBC드라마 '닥터진'에 출연중인 정은표는 전작 '해를 품은 달'에서 김수현이 맡은 임금 훤을 때로는 아버지처럼, 때로는 친구처럼 보살피는 내관 형선 역할로 활약했다. 정은표는 아들인 셋째의 이름을 극중 훤의 이름을 따 지훤이라 짓기로 해 또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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