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격선수 김장미가 사격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소감을 밝혔다.
16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날'에는 런던 올림픽에서 활약한 선수들의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시차 적응을 마치지 못해 피곤한 모습을 선보인 김장미는 제작진의 기습방문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20년 만에 여자사격 금메달을 땄다, 기분이 어떻느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20년 전 처음으로 여자사격 금메달을 땄던 해가 내가 태어난 해이다, 좋은 기운을 받았다고 생각한다"라고 메달 획득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2012 런던 올림픽' 사격에서 20년 만에 금메달을 차지한 김장미 선수를 포함해 펜싱의 신아람 선수, 역도 장미란 선수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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