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news

MBC "이영애 호화주택 방송 사과..정정방송"

발행:
김미화 기자
이영애 ⓒ스타뉴스
이영애 ⓒ스타뉴스

배우 이영애의 호화 주택에 관련 된 방송을 내 보낸 MBC '가분좋은날' 측이 정정방송을 한다.


MBC 측 관계자는 3일 스타뉴스에 "오는 4일 방송되는 '기분좋은날-연예플러스'에서 이영애가 호화주택에 산다는 보도와 관련, 사과하는 의미의 정정방송을 내보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최근 이영애 측 변호사와 만나 이 문제에 관해 논의했다"며 "회사 측에서 이 보도에 대해 일부 문제가 있다고 판단, 공식적으로 사과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영애 측은 '기분좋은날' 측의 보도와 관련해 언론중재위원회에 MBC측을 제소했다. 이에 이영애 변호사 측과 MBC측은 지난 달 30일 만남을 갖고 이 문제에 대해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기분좋은날-연예플러스'는 지난 26일 방송에서 이영애 부부가 거주하는 경기도 양평 전원주택 소식을 전하며 이웃집 인터뷰를 통해 집이 180평에 달하고 경비원, 보모 등 20명이 일하고 있으며 이들을 위한 셔틀버스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에 이영애 측은 하루 뒤인 지난 달 27일 '기분 좋은 날'이 자신의 자택과 관련해 방송한 내용은 허위사실이라며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했다.


이영애 측의 법정대리인인 이종무 변호사는 스타뉴스에 "이영애씨는 가능한 검소하게 살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라며 "이영애씨가 호화사치 생활을 한다는 오해가 걷잡을 수 없이 번지고 있어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를 결심했다"고 밝힌바 있다.


한편 이영애는 오는 5일 남편 정호영씨와 함께 'MBC스페셜-우리 학교는 한국 스타일'에 출연한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제로베이스원 '일본 콘서트도 파이팅!'
비비업, 한국적 요소 담긴 노래 'House Party'
대환장 코미디 '퍼스트라이드' 출발
게임 원작으로 탄생한 숏폼 드라마 '마이 리틀 셰프'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박봄 "2NE1 활동 정산 완료" 소속사 수습 후 '양현석 고소장' 삭제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가을야구 현장' 한화-삼성, 운명의 PO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