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엔씨소프트에 깜짝 방문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엔씨소프트 개발팀 방문한 아이유'라는 제목으로 아이유가 남자 회사원들 틈에서 찍은 여러 사진들이 게재됐다.
이는 아이유가 지난 4일 게임업체 엔씨소프트 본사에서 진행된 MMORPG '아이온 4.0' 제작발표회 이후 그가 회사 개발팀 사무실을 직접 방문했을때의 모습. 예정에 없던 아이유의 방문은 직원들을 놀라게 했고, 아이유를 향해 쏟아진 사진 청탁은 아이유가 여전히 '국민 여동생'을 입증했다.
아이유가 홍보 모델로 나선 '아이온'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2008년 출시 당시 엄청난 인기를 모은 바 있지만 지금은 인기가 상당히 위축 된 상태이다.
이에 엔씨소프트는 인기가수 아이유를 대동해 홍보모델 뿐만 아니라, 게임 속 스토리를 지닌 등장인물로 출연 시킨다고 밝혔다. 또한 테마곡, 춤, 사냥터 등과 같은 콘텐츠 역시 아이유와 연계할 예정이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은 "아이유 아이온 이름도 똑같네" "아직 국민 여동생인건가" "아이온 업그레이드 시켜야겠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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