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 "그놈의 바람때문에..." 결혼 파경 후회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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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금아 인턴기자
<화면캡처= SBS '좋은 아침'>
<화면캡처= SBS '좋은 아침'>


가수 조영남이 과거 결혼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11일 오전에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가수 조영남이 출연해 두 번의 결혼실패와 지금에 이르기까지 솔직한 입담을 펼쳤다.


이날 조영남은 "이혼을 안했다면 아들과 해보고 싶은 일이 있나?"는 MC 조형기의 질문에 "딸은 지금 같이 사니까 괜찮은데 아들들은 너무 오래 돼서 이젠 기억도 안 난다. 엄마랑 잘 살고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조영남은 결혼생활 당시 자신의 잘못에 대해 한참동안 망설이다가 "바람피우고 피우지 말라고 했는데 또 피우고. 그게 결정적으로 아내에게 신뢰감을 주지 못한 게 후회가 되고 잘못한 것 같다"고 솔직하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조영남은 1987년 배우 윤여정과 결혼 10여 년 만에 첫 번째 이혼, 이후 두 번째 아내와도 결별한 후 현재 싱글 생활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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