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탤런트 김진우(30)가 새벽 귀가길에 교통사고를 당했다.
김진우는 22일 오전 4시께 서울 역삼동 부근에서 동승한 카니발 차량이 음주운전 차량과 추돌하는 사고를 당했다. SBS 드라마 '가족의 탄생' 촬영을 마치고 귀가중이던 김진우는 다행히 큰 부상을 입지 않아 현장에서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부상 정도가 경미해 김진우씨는 가벼운 타박상 정도에 그쳤다"며 "작품 활동에는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2006년 연극 '아담과 이브, 나의 범죄학'으로 데뷔한 김진우는 영화 '비상', 드라마 '일 년에 열두 남자', '인현왕후의 남자' 등에 출연했다. 현재 SBS 드라마 '가족의 탄생'에 출연중이며 영화 '마블링'에도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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