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성하가 생애 첫 MC에 도전한다.
28일 조성하의 소속사 에이로드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조성하가 MBC 새 시사교양프로그램 '사사현'의 진행을 맡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최근 MBC측에서 제안이 와서 프로그램에 대한 자료를 읽어보고 PD와 미팅을 가진 뒤 합류하기로 최종결정 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프로그램 내용 자체가 좋으니까 도전하는 마음을 가지고 하기로 결정했다"며 "팬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 주고 싶은 마음에 확정 지었다"면서 "그동안 배우로서만 활동하다가 MC로서 첫 녹화를 앞두고 설레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사사현'은 시청자들이 궁금해 하는 다양한 이슈의 이면을 심층 취재해 선보이는 시사프로그램으로 제목인 '사사현'은 사람, 사건, 현상의 줄임말이다. 내년 1월7일 첫 방송 될 예정이며 조성하는 1월 4일 진행되는 첫 녹화에 참석해 MC로 도전하게 된다.
한편 조성하는 올해 영화 '화차' '알투비 : 리턴투베이스' '500만 불의 사나이' 등의 영화에 출연했다. 또 KBS2TV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로 안방극장을 찾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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