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샷올킬 '추성훈아내' 야노시호, 경력은? 日톱모델

발행:
길혜성 기자
야노 시호 <화면캡처=2012 SBS 연예대상>
야노 시호 <화면캡처=2012 SBS 연예대상>


종합 격투기 선수 추성훈(37)의 아내인 야노 시호(36)가 단 한 번의 TV 등장으로 국내 시청자 및 네티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면서 그녀의 경력에도 새삼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야노 시호는 지난 30일 오후 8시45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2 SBS 연예대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야노 시호는 이날 '정글의 법칙'으로 버라이어티 부문 베스트 엔터테이너상을 받은 남편을 축하하기 위해 객석에 자리했다.


추성훈의 수상과 함께 카메라가 자신을 향할 때 야노 시호는 빼어난 미모를 뽐내 단숨에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추성훈이 특별 공연으로 이승철의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를 부를 때는 감동의 눈물도 흘렸다.


야노 시호의 매력적인 미모와 감동에 젖은 모습은 하루가 지난 31일 오전까지도 국내 인터넷 상에서 화제가 되며 그녀의 이름을 여러 포털사이트 인기 검색어 최상위권에 올려놓고 있다.


야노 시호는 추성훈 보다 한 살 어린 1976년 생으로 한때 일본에서 정상의 인기를 누렸던 유명 모델이다. 173cm의 큰 키에 군살하나 없는 늘씬한 몸매와 미모를 앞세워 고교 시덜 이미 잡지 모델로 데뷔했고 18세 때인 1994년에는 NTT '덴보' CF도 찍었다. 이후 아디다스 와코루 카시오 JAL 등 여러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활약했다. 야노 시호는 다방면에서의 활발한 활동을 인정받아 제46회 일본 FEC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야노 시호는 국내 연예인 중에는 황신혜와 절친한 사이로 알려졌다. 또한 그녀는 가수 겸 연기자 비의 팬들에는 비에게 요가를 가르친 '요가 선생'으로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야노 시호는 현재 본업인 모델 일 외에도 각종 패션 브랜드들과 협업, 의류 및 주얼리의 프로듀서로도 나서고 있다.


야노 시호는 2007년 초부터 추성훈과 정식 교제했고, 2009년 3월 혼인신고를 한 뒤 그해 10월 정식 결혼식을 올렸다. 추성훈 야노 시호 부부는 현재 딸 사랑 양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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