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성하가 MBC 시사프로그램 '이야기 속 이야기-사사현'(이하 '사사현')의 MC로 발탁됐다.
2일 오후 MBC에 따르면 조성하가 오는 7일 오후 첫 방송될 '사사현'의 MC를 맡게 됐다.
조성하는 MC에 도전하게 된 계기에 대해 "특별한 캐스팅 비화는 없다. '사사현' 제작진에서 진행자로 저를 원했고, 흔쾌히 승낙했다"고 밝혔다.
그는 "기획의도를 봤을 때 재밌을 것 같았고 호기심이 생겼다. 막상 결정하고 나니까 상당히 설레였다"고 전했다.
이어 "신뢰도가 높은 손석희 씨, 편안하고 리얼한 느낌의 문성근 선배님 같은 진실성 있는 진행자가 되고 싶다"며 "최선을 다해서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사사현'은 사람, 사건, 현상을 뜻한다. 국내 외 시청자들이 궁금해 하는 이슈들의 이면을 심층 취재하는 시사프로그램이다.
오는 7일 오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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