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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정·박상아, 자녀 외국인학교 부정입학혐의 검찰조사

발행: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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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정 전 아나운서와 탤런트 박상아가 자녀를 외국인학교에 부정 입학시킨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는다.


20일 오전 인천지검은 스타뉴스에 "노현정과 박상아의 자녀가 입학 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했는데도 외국인학교에 입학한 정황이 포착돼 외사부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대선 현대에스엔씨의 아내인 노현정 전 아나운서와 전두환 전 대통령 아들 전재용씨의 아내인 박상아에 대한 소환 조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인천지검은 "양측에 현재 소환 통보를 했으나 정확한 조사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국내법상 외국인학교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부모 가운데 1명이 외국인이거나 학부모가 자녀와 외국에 3년 이상 함께 체류해야 한다. 그러나 검찰은 이들과 남편 모두가 한국인이고 외국 체류 기간이 3년 미만인 것으로 보고 있다. 부정 입학 사실이 밝혀지면 두 사람 모두 사법처리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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