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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영 '무자식' 종영소감 "준기로 살아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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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이슬 기자
이도영 이순재 손나은(왼쪽부터) ⓒ사진=토비스미디어 제공
이도영 이순재 손나은(왼쪽부터) ⓒ사진=토비스미디어 제공

배우 이도영이 드라마 '무자식 상팔자'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도영은 18일 소속사 토비스미디어를 통해 JT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무자식 상팔자'의 종영 소감과 함께 촬영장 사진을 공개했다.


'무자식 상팔자'는 지난 17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종영했다. 극중 집안의 막내 준기 역으로 출연해 걸그룹 에이핑크의 손나은과 멜로연기를 펼쳤던 이도영은 "지난 7개월 동안 준기로 살아서 정말 행복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그는 "배우로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막내 준기 많이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도영은 소감과 함께 마지막회에 등장한 결혼식 장면 촬영 현장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이도영은 지난 14일 공개된 가수 지나의 신곡 '웁스(Oops!)' 뮤직비디오에서 남자 주인공을 맡아 지나와 연인 연기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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