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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떠났던 MBC아나들, 5일자 업무복귀

발행:
김미화 기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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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방송을 떠났던 MBC 아나운서들과 본업과 관계없는 부서로 전보 조치 됐던 기자, PD등 54명이 5일 복직됐다.


5일 MBC노조에 따르면 이날 오후 송일준 전 PD수첩 진행자를 비롯해 54명의 조합원들이 복직됐다.


이에 김완태, 김범도, 최율미, 신동진, 박경추, 김상호, 허일후, 최현정 등 MBC 대표 아나운서들이 아나운서국으로 돌아왔다.


또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 최상일 PD는 라디오국으로, 연보흠 기자는 시사제작국으 발령 받았으며 문소현 김연국 성장경 김수진 기자 등은 보도국으로 돌아갔다.


이날 발령에는 부당전보 가처분 대상자 65명 중 기 복직자 9명과 조합파견 1명, 징계자 1명을 제외한 총 54명이 업무에 복귀했다.


이는 지난해 170일 노조 파업이 후 논란이 일었던 인사 발령과 관련 이들이 낸 전보발령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인 데 따른 것이다.


앞서 지난달 20일 서울 남부지법은 "전보발령은 정당한 이유가 없는 피신청인의 권리남용에 해당해 무효라고 할 것"이라며 "MBC가 내린 전보발령은 업무상 필요성이 없거나 현저히 낮다고 판단된다"며 노조 측 손을 들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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