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세계판에 2PM 택연과 함께 출연중인 대만 아이돌 오영결(귀귀)이 남북한 긴장 완화에 대한 바람을 전하며 "달콤한 신혼생활을 방해하지 말아달라"고 밝혔다.
오영결은 대만의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회사가 걱정하고 있지만 14일에도 한국에 가서 촬영할 예정"이라며 "세계 평화를 희망합니다. 우리 결혼 생활을 방해하지 말아주세요"라고 전했다. 이어 "저희를 좋아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2회에서는 새 집에 들어가 집을 꾸미기 시작한다. 꼭 기억하고 시청해달라"고 밝혔다.
'우결' 세계판은 1회가 방송된 후 중국 본토에서 585만명이 동영상을 본 것으로 집계되는 등 해외 작품 가운데 최고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화제를 모으며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편 '우결' 세계판 2회에서 택연과 오영결은 집 바닥에 있는 거대한 건반 위에서 동요를 합주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해외에서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우결' 세계판은 MBC에브리원에서 방송중이다. 2회는 오는 14일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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