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미녀들의 수다' 출신 손요(30)가 결혼식에서 한복웨딩드레스로 진정한 한국
사랑을 보여줬다.
15일 드남웨딩컨설팅은 손요의 한복웨딩드레스를 비롯해 결혼식 현장 사진들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서 손요는 결혼식장에서 순백의 웨딩드레스가 아닌 한복드레스를 입고 있다. 그는 두 손에 부케를 든 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손요는 결혼 당시 한국사람과 결혼하게 되면 한복을 입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결국 꿈을 이루게 됐다.
그가 입은 한복웨딩드레스는 한복린 김민정 원장의 디자인으로 6개월간의 수작업, 스와로브스키 엘리먼츠가 장식돼 수 천 만원에 달한다.
드남웨딩컨설팅 측은 " 한국 사람보다 더 한복을 사랑하고 진심으로 한국을 너무 좋아하는 손요를 위해 특별한 한복드레스 컨셉을 잡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손요는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파티오나인 나인하우스에서 대기업에 근무 중인 동갑내기 신랑 김덕현씨와 화촉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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