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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만든' 심형탁 "벗으라면 벗겠다"..깜짝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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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경기)=김현록 기자
고양(경기)=임성균 기자
고양(경기)=임성균 기자


탤런트 심형탁이 지난 4개월간 몸만들기에 힘썼다며 "기회가 되면 벗겠다"고 깜짝 선언했다.


심형탁은 30일 오후 2시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열린 MBC 새 아침 드라마 '잘났어, 정말'(극본 박지현·연출 이민수 김용민)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심형탁은 지난 4개월간 운동을 통해 몸을 만들었다며 "드라마도 드라마지만 더 나이 들기 전에 금연도 하고 운동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딴에는 큰 결심이었는데 결과가 좋게 나왔다"며 "드라마에서 한번쯤 벗게 해 주신다면, 벗겠다"라고 수줍게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심형탁은 하희라가 연기하는 쌍둥이 자매 중 동생인 지수를 사랑하는 지고지순한 남자 이선남 역을 맡았다.


심형탁은 "제가 사랑에 빠지는 사람이 바로 하희라 선배님"이라며 "중학교 때 제일 먼저 좋아했던 연예인이 하희라 선배님이다. 연기가 따로 필요하지 않을 것 같다. 이 드라마 잘 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잘났어, 정말'은 사랑밖에 몰랐던 어인이 모진 배신을 당하고 죽은 동생으로 살며 복수를 꿈꾸는 가운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멜로드라마. '사랑했나봐' 후속으로 오는 5월6일 첫 방송을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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