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사업실패로 10년 만에 빚 57억원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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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기자
/사진제공=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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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룰라 출신 이상민이 tvN '스타특강쇼'에 출연해 사업실패로 57억원의 빚을 떠안은 사연을 전한다.


16일 오전 tvN에 따르면 이상민은 오는 17일 방송되는 '스타특강쇼'에 출연해 각자의 위치에서 치열하게 살아왔던 인생의 스토리를 공개한다.


먼저 이상민은 '나는 아직도 실패중이다'라는 주제로 굴곡졌던 어린 시절과 이상민은 "룰라 활동으로 성공을 이룬 후 음반제작자, 이종격투기 및 레스토랑 사업 등을 진행하며 10년 만에 빚 57억원을 지게 된 과정 등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이상민은 "빚을 떠안고 난 뒤 밥만 먹으면 체해버려 23일 동안 밥을 한 끼도 안 먹고 이온 음료로만 버티며 채무자들을 일일이 만났다"며 "당시 가난하던 어린 시절과 힘들게 자식들을 키우던 홀어머니를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상민은 처음의 마음으로 돌아가 처절한 실패를 극복할 힘을 얻고, 다시 성공을 향해 올라가고 있는 모습을 통해 인생에 꼭 필요한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출연한 전 KBS 아나운서 출신 김경란은 '지독하게 그리고 열정적으로'라는 주제로 KBS 아나운서로 활동하다 프리랜서 선언을 하기까지의 과정을 진솔하게 밝힌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경란은 프리랜서 선언 후 주변으로부터 받은 비난과 우려 등으로 힘들었던 심경을 전하며 눈물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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