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칸 레드카페에서 드레스 사이로 중요 부위가 노출돼 노팬티 굴욕을 겪었던 에바 롱고리아에 이어 할리우드 스타들의 노출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이번엔 톱모델 미란다 커(Miranda Kerr)가 아찔한 가슴 노출 사고를 겪었다.
미란다 커는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마이애미 해변에서 스킨케어 브랜드 화보 촬영을 진행하던 중 옷이 흘러내리면서 양쪽 가슴이 노출되는 해프닝을 겪었다.
촬영 당시 어깨를 드러내는 검정색 니트 원피스 차림이었던 미란다 커는 갑작스럽게 옷이 흘러내리면서 브래지어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가슴이 노출됐다.
미란다 커는 깜짝 놀란 듯 손으로 가슴을 가렸지만 파파라치들의 카메라에 문제의 장면이 고스란히 포착되면서 삽시간에 사진이 퍼졌다.
1983년생인 미란다 커는 호주 출신의 톱모델. 배우 올랜드 블룸의 아내로 슬하에 아들 1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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