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news

'오로라' 박해미, 백옥담에 "사실대로 얘기하자"

발행:
정진욱 인턴기자
/사진=MBC '오로라 공주' 방송 화면
/사진=MBC '오로라 공주' 방송 화면

박해미가 백옥담에게 모녀관계임을 밝힐 것을 제안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극본 임성한 연출 김정호 장준호) 에서는 황미몽(박해미 분)이 자신의 숨겨둔 딸 노다지(백옥담 분)를 병간호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황미몽은 아이를 유산하고 난 후 병원에 입원해 있는 노다지를 병간호 하고 있었다. 황미몽은 "내 속으로 낳은 자식을 20년 동안 안 찾은 것은 할 말 없지만, 네가 내 딸이라는 것을 동생들한테 사실대로 다 얘기하자"고 제안했다.


하지만 노다지는 "그 엄마에 그 딸이라고 할 거다"라며 거부했다.


황미몽은 "현재는 현재다. 이렇게 된 거 다 말하자. 네가 조카인 걸 알면 다들 얼마나 잘해주겠냐"라며 답답해했다.


노다지는 "필요 없다. 속으로 어이없어 하면서 챙겨주는 척 하는 거 보기 싫다"고 딱 잘라 말했다.


이에 황미몽이 "엄연히 이모고 삼촌이다"라고 매달리자 노다지는 "핏줄이 남보다 못 한 경우도 있다. 안 그러냐?"라며 쏘아붙였다.


결국 황미몽은 눈물을 흘리며 말을 잇지 못했고 노다지는 "눈물 흘리지 마라. 누군 울지 못해서 이러고 있냐?"며 차가운 표정을 지었다.


한편 이날 왕여옥(임예진 분)은 회사가 망한 후 이사 간 사임당(서우림 분)의 집을 찾았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제로베이스원 '언제나 멋짐이 폴폴~!'
지드래곤 '귀엽고 멋있어!'
스트레이키즈 필릭스 '눈부시네'
임재범, 레전드의 귀환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부국제' 파격 드레스 여배우 TOP 3는 누구?[30회 BIFF]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LA 손흥민 신드롬' 뜨겁다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