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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mS 측 "상반기 시청률 희비교차..MBC↑·SBS↓"

발행:
김성희 기자
MBC 전경/사진=MBC
MBC 전경/사진=MBC


MBC가 올해 상반기 TV시청률에서 파업종료 후 강한 회복세를 보였다.


27일 오후 2시30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시청률조사회사 TNmS의 2013년 상반기 시청률 결산 설명회에서 각 방송사의 시청률 특징이 밝혀졌다.


이날 TNmS 측은 지난 1월1일부터 6월23일까지 유료매체 가입, 비가입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시청률 패턴 분석을 공개했다.


이들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KBS 1TV가 5.72%(전국가구 이하 동일)로 1위를 기록했다. 2위로는 MBC가 4.29%, 3위는 KBS 2TV가 4.15%를 각각 나타냈다. SBS는 4.15%로 4위, 케이블채널 MBC 드라마넷이 0.93%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순위 가운데 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이 있다면 MBC의 가파른 상승세다. MBC는 전년도 동기간 4위로, 0.59% 포인트 소폭 상승했다. 파업 이후 전성기 시절로 복귀했음을 시사한다. 반면 SBS는 전년도 동기간에 비해 0.36%포인트 소폭하락 하며 4위로 안착했다.


이에 TNmS 민경숙 대표는 "상반기 시청률의 큰 특징은 종편의 약진 외에 MBC의 상승이다. MBC도 파업을 끝낸 뒤 가파른 상승세로 회복했다"며 "5위인 MBC드라마넷은 PP(프로그램 공급사업자)가운데도 시청률이 잘 나오고 있는 채널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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