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실축에, 박지성-이청용 '화들짝' 표정이…

발행:
김우종 기자
/사진=SBS '런닝맨' 영상 캡쳐
/사진=SBS '런닝맨' 영상 캡쳐


실전이나 진배없는 집중력


'유느님' 유재석의 페널티킥 실축에 박지성과 이청용도 깜짝 놀랐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는 '2013 아시안 드림컵'에 출전한 런닝맨 멤버들 및 박지성과 에브라 등이 출연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달 24일 중국에서 열린 자선경기에서 유재석이 페널티킥을 차는 장면도 자세하게 그려졌다.


후반 33분 안경을 벗은 채로 교체 투입된 유재석은 들어오자마자 페널티킥을 차게 됐다. 하지만 유재석이 찬 공은 오른쪽 골포스트를 때린 뒤 바깥쪽으로 튕겨져 나왔다. 실축이었다.


이때 실축을 지켜 본 선수들의 다양한 표정이 포착됐다. 박지성은 마치 실전에서 뛰는 것처럼 진지한 표정을 지어 눈길을 끌었다.


또 이청용과 박주호, 지동원도 유재석의 페널티킥 실축에 머리를 감싸 쥐며 크게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내 그들은 "그래도 잘 때렸어"라고 말한 뒤 밝게 웃으며 경기를 즐겼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박지성의 '절친'인 에브라도 함께 출연, 절정의 예능 감각을 뽐내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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