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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이희준 "김성수 감독과 영화..꿈 이뤄졌다"

발행:
김현록 기자
배우 이희준 / 사진=최부석 기자
배우 이희준 / 사진=최부석 기자

김성수 감독의 바이러스 재난영화 '감기'에 출연한 이희준이 "꿈이 이뤄졌다"고 털어놨다.


이희준은 7일 오후 서울 CGV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감기'(감독 김성수·제작 아이필름시네마 아이필름코퍼레이션) 언론시사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이희준은 이번 작품에서 바이러스로 동생을 잃은 불법 밀입국자 운반책 병기 역을 맡았다.


그는 "고등학교 때 김성수 감독님이 연출한 '비트'를 보고 저 감독님이랑 액션이나 이런거 하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꿈이 이뤄졌다"고 감격스러워 했다.


이희준은 "액션신이 많아서 그 꿈이 이번 영화에서 이뤄졌다"며 "그런데 함께 한 (마)동석이 형 액션신을 보니 거기에는 안되겠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희준은 "지난 여름 영화를 여는 역할은 네가 해줬으면 좋겠다고 해주셔서 너무나 신나게 좋은 선배님들과 촬영했다"며 "우리의 아름다운 뜨거움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감기'는 치사율 100%의 변종 조류독감 바이러스가 퍼져 폐쇄된 분당에서 벌어지는 극한 상황을 담은 재난영화다. 오는 1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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