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윤영과 이상엽이 MBC 추석특집극 주인공에 발탁됐다.
12일 MBC에 따르면 최윤영과 이상엽은 추석을 맞아 방송되는 MBC 2부작 특집 드라마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일'(극본 강하지은·연출 이은규)에 캐스팅됐다.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일'은 미혼모, 입양아들의 이야기를 밀도있게 담아낸 로맨틱 코미디 성격의 단막극. 최윤영은 자존심 강하고 당찬 생계형 뮤지컬 배우 우선 역을 맡았고, 이상엽은 어릴 적 호주로 입양됐다가 뮤지컬 연출자가 돼 한국으로 돌아온 존 해리슨 역을 맡았다.
이밖에 전아민이 우선의 전 남자친구 한재수 역을, 구은애가 재수의 새로운 여자친구 소유리 역을 맡아 극의 갈등의 조성한다. 이밖에 맹세창, 김희정 등이 합류했다.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일'은 '잉태된 모든 생명을 귀하게 여겨 우리 손으로 잘 키워서 번성하자'는 메시지를 담을 예정이다. 각각 70분씩 2부작으로 추석 연휴 기간 중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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