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썸싱' 첫무대..고혹+섹시 '눈 못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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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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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 걸그룹 걸스데이(소진 유라 민아 혜리)가 더욱 성숙해진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걸스데이는 3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신곡 '썸싱의 첫 지상파 무대를 선보였다.


늘씬한 각선미가 드러나는 긴 슬릿의 강렬한 빨간 드레스로 무대에 오른 걸스데이는 여성스러운 선을 강조한 안무를 소화하며 '썸싱'을 소화했다. 성숙미 넘치는 패션과 메이크업, 농염한 안무가 걸스데이의 변화를 감지하기 충분했다.


걸스데이는 앞서 이날 낮 12시 미니 3집 '에브리데이3'를 정식 발표했다. 지난 2010년 데뷔, 지난해 '기대해' '여자대통령' '말해줘요'를 연속 히트시키며 톱 걸그룹 중 한 팀으로 우뚝 선 걸스데이는 이번에는 극한의 섹시미 도전과 함께 새 음반을 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걸스데이 외에 동방신기, 용준형, 시크릿, 빅스, 윤하, 테이스티, NC.A, 대국남아, 주비스, 알파벳, 히스토리, 와썹, 소냐, 혜이니, 러쉬, 플래쉬가 출연했다.


김현록 기자ro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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