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에서 또 다시 규모 7.4 의 강진이 발생했다.
2일(현지시간)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칠레 북부 항구도시 이키케 남서쪽 40km 해역에서 규모 7.4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칠레 인근 해안 태평양에서 규모 8.0 지진이 일어난 지 하루 만에 또다시 발생한 지진에 칠레 당국은 북부 해안 지역에 대피령을 내린 상황이다.
이번 지진 이후 규모 5.0 이상의 여진이 이어졌으나 아직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의 8.0 강진으로 인해선 6명이 안타깝게 사망한바 있다.
칠레 지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무슨 일 나겠네", "지진 소식이 자꾸 들리니 불안해요", "인명피해가 없어야 할 텐데", "칠레 지진 도대체 언제까지", "칠레 지진 무섭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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