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인교진(34)과 소이현(30)이 오는 10월 4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이날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라움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두 사람이 결혼식을 올리는 라움은 배우 정겨운, 배우 박상욱, 가수 허각, 배우 권민 윤지민, 배우 김재원, 배우 김지우 레이먼 킴, 배우 소유진, 가수 박선주 강레오, 배우 이병헌 동생인 배우 이은희, 배우 최정윤 등 스타 연예인들이 예식을 올린 식장이다.
복수 관계자는 9일 스타뉴스에 "결혼식은 언론에는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해 달라"고 말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이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식 날짜를 10월4일로 확정했다.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은 지난 7일 알려졌고, 9일 결혼 소식이 전해져 혼전임신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 상황. 이와 관련 혼전임신은 아니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7일 열애를 인정하며 "만난 지는 얼마 되지 않았다. 과거 같은 소속사에서 함께 활동하며 친분을 쌓았고 오랜 기간 동안 만나면서 신뢰를 쌓아 왔기에 진지한 관계도 이어졌던 것 같다"고 밝혔다.
소이현은 '보석 비빔밥', '청담동 앨리스'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방송 중인 SBS 드라마 '쓰리데이즈'에서 이차영 역을 맡아 연기 중이다.
또한 지난 2000년 MBC 29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인교진은 드라마 '선덕여왕', '내일이 오면', '로맨스가 필요해', '마의', '구암 허준', 영화 '원탁의 천사', '신기전' 등에 출연했다.
두 사람은 또한 SBS 일일드라마 '애자 언니 민자'와 JTBC 월화드라마 '해피엔딩'에서 연인 호흡을 맞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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