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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전혜빈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지켜주세요!"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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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완식 기자
배우 최수종(왼쪽)과 전혜빈. 아래는 전혜빈이 올린 트위터 글 /사진=스타뉴스
배우 최수종(왼쪽)과 전혜빈. 아래는 전혜빈이 올린 트위터 글 /사진=스타뉴스


배우 최수종과 전혜빈이 운영난으로 폐관 위기에 놓인 일본군 위안부 자료관에 대한 지원을 호소하고 나섰다.


최수종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 모두 관심을 갖고 사랑을 주세요"라며 크라우딩 펀드 사이트 '아이시드'의 주소(http://www.i-seed.co.kr/project/project_view/23)를 링크해 놓았다.


전혜빈 역시 트위터에 "지금 위기에 놓인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의 민족과 여성 역사관을 지켜 주세요"라는 '아이시드'를 링크했다.


현재 아이시드는 500만원의 후원 금액 달성을 목표로 모금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모금 마감일까지 19일 남았다. 모금률은 57%이다.


모금된 금액은 '민족과 여성 역사관'에 전달돼 운영비와 간행물 출판에 사용되고 후원에 참여한 후원자들에게는 237명의 위안부 피해자 등록 할머니들과 그들을 기억하자는 의미의 'REMEMBER'를 접목시킨 티셔츠가 제공된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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