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우빈과 모델 유지안의 결별 소식에 유지안의 헤어스타일도 관심을 끌고 있다.
14일 유지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거울 앞에 서서 모델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유지안은 기존의 블랙 색상의 단발머리 스타일에서 벗어나 금발 머리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했고, 여전히 마른 몸매로 원피스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몸매 정말 좋다" "결별 소식 안타깝네" "심경의 변화 때문에 머리 염색한건가?"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14일 김우빈 소속사 싸이더스 HQ 관계자에 따르면 "김우빈과 유지안이 3~4개월 전 헤어졌다"고 알렸다.
이어 "바쁜 스케줄 때문에 자주 만나지 못하면서 관계가 소원해진 것으로 알고 있다"며 오랜 시간 알고 지냈던 만큼 지금도 친구이자 동료로 잘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김우빈과 유지안은 지난 해 9월 연인 사이임을 공식적으로 인정했으며 당시 김우빈과 유지안 소속사는 두 사람이 모델 활동을 하며 인연을 맺어 2년 째 사랑을 키워왔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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